월트 디즈니의 꿈
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있어야 한다
디즈니랜드의 탄생
월트 디즈니는 매 주말마다 어린 두 딸을 데리고 동물원과 유원지에 놀러 가곤 했습니다. 그러던 어느 날, 월트는 딸들은 놀이기구를 타고 놀고 있을 때 자신은 벤치에 앉아 그저 땅콩만 먹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. 월트가 생각한 디즈니랜드의 계획과 개발에는 15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, 1955년 그는 마침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디즈니랜드를 완성시켰습니다.
우리들이 그에게 바랬던 것, 기대했던 것은 그가 전 세계 사람들과 함께 웃고, 또 사람들을 끊임없이 웃게 만들어 주는 것이었다.
월트와 미키의 유대감
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 등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던 월트는 19세에 첫 애니메이션 작품을 만들고, 22세가 되던 해에 디즈니 브라더스 카툰 스튜디오를 설립합니다. '앨리스 코미디' 시리즈와 '오스왈드 더 럭키 래빗' 시리즈 등 인기 작품을 연달아 제작한 월트는 1928년 미키마우스를 처음으로 영화에서 선보입니다. 미키마우스의 애니메이션은 금세 큰 인기를 얻으며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 됩니다.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월트가 장대한 꿈을 가지고 구상하던 테마파크 계획 속에는 미키마우스가 늘 함께하게 되었던 것입니다.
디즈니랜드는 영원히 완성되지 않는다. 이 세상에 상상력이 남아 있는 한 계속 성장해 나갈 것이다.
Where dreams come ture 꿈이 이루어지는 곳
1955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세계 최초로 디즈니랜드가 개장했습니다. 파크 완성을 고대하던 사람들은 월트가 만들어 낸 작품을 보고자 파크로 몰려들었습니다. 그때 월트는 '디즈니랜드는 영원히 완성되지 않는다. 이 세상에 상상력이 남아 있는 한 성장을 계속한다'라는 말을 남겼습니다. 사람들이 몇 번이고 찾아오고, 또 끊임없이 사랑받기 위해서는 항상 새로운 꿈과 아이디어로 파크를 개량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것을 그는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. 그리고 그의 말 그대로, 디즈니랜드는 지금도 참신하고 새로운 발상과 상상력으로 성장을 계속하며 전 세계의 모든 이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.
디즈니 테마파크 연표
1955년 | '디즈니랜드' 그랜드 오픈(미국 캘리포니아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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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66년 | 월트 디즈니 타계 |
1971년 | '월트 디즈니 월드' 그랜드 오픈(미국 플로리다) |
1983년 | '도쿄디즈니랜드' 그랜드 오픈(일본) |
1992년 | '디즈니랜드 파리' 그랜드 오픈(프랑스) |
2001년 | '도쿄디즈니씨' 그랜드 오픈(일본) |
2005년 | '홍콩 디즈니랜드' 그랜드 오픈(중국) |
2016년 | '상하이 디즈니랜드' 그랜드 오픈(중국) |